가톨릭상지대학-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

  철도차량운전면허 교육 관련, 산ㆍ학 협약 체결

일시 : 2011. 3. 30(목) 11:00

장소 :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 본관 2층 회의실

참석자:

 대학측 : 김장권 산학협력단장, 강승욱 학과장, 박신헌

 인재개발원측 : 이기택 원장, 양대권 센터장, 오종업 부장 외 7명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원장 이기택)은 철도차량운전면허교육 관련,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가톨릭상지대학은 2006년 철도기관사과 개설하여 우수한 철도전문 인력을 양성해 온 대학이다.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은 2006년 6월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철도차량운전면허 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되어 철도차량운전 및 관제업무에 종사하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음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철도산업 분야 지식·기술정보 교환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철도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위탁교육 시행과 교과운영 등에도 자문 및 참여하는 등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가톨릭상지대학 철도기관사과는 이번 협약으로 제2종전기철도차량운전면허시험을 철도기관사과 졸업예정자로서 학과 추천으로 훈련전문교육기관인 코레일인재개발원에서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림으로써 전문인력양성의 특성화가 더욱 내실을 기하고, 학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게 되어 철도선진화 목표달성에도 일조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현재 훈련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곳은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 서울메트로인재개발원과 DZ아카데미로 3곳뿐이다. 참고로, 훈련기관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 선발시험을 치르고 있으며 일반인 평균 경쟁률이  10:1이 넘는다.

  가톨릭상지대학 김장권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상호 협조체제 구축을 기반으로 철도전문 인력양성에 더욱 힘쓰겠으며, 철도기관사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도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협약식 사진 자료